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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서구, 대면업무 불가피한 경비원과 청소노동자에 방역물품 전달

나지수 | 2020/10/28 13:5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 서구가 공공주택 경비원과 청소노동자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서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취약한 환경에도 우리 사회 유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필수 노동자를 위해 2020년 고용노동부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사진제공=서구청>

이에 따라 서구는 9개 공동주택 경비원과 청소근로자 100명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경비원과 청소노동자 등 필수노동자는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비대면 사회를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노동자를 말합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의 건강은 방역 시스템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모범적으로 극복해나가는 것은 우리 주변 있는 필수노동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용안정성이 취약한 대면업무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10-28 13:52:06     최종수정일 : 2020-10-28 1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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